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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방법, 교육공학, 교수이론 소개

토의법, 토론법 장점과 종류

토의법, 토론법 장점과 종류

토의법, 토론법 장점과 종류
토의법, 토론법 장점과 종류

간혹 토론법, 토의법, 사실은 약간은 엄격하게는 구분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냥 토론법이라고 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토론법은 여러 명의 학습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교환을 하면서 학습자들끼리 상호작용을 하면서 거기에서 학습이 일어나게끔 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학습 방법이죠. 토론법은 왜 좋을까요? 그렇습니다. 교수자 위주의 강의식 수업을 할 때는 학습자들이 다 팔짱 끼고, 졸고 이렇게 하던 학습자들이 토론을 하게 되면 일단 내가 참여해야 되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에요. 그러면 훨씬 수업에 동기가 촉진되겠죠. 그리고 토론은 학습 내용을 익히는 목적과 대등하게 또 어떤 목적이 있냐 하면, 이것을 통해서 의사소통과 함께 사회적인 기술, 사회적인 스킬들을 같이 익히기를 우리가 기대를 하는 겁니다. 학습 내용만 익힌다고 하면 사실 강의법이 가장 쉽게 여러분에게 지식을 전수하고, 익히고 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부수적으로 우리가 그것을 통해서 학습자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이런 사회적인 기술을 기르는 것 역시 우리 최근 교육의 현장에서 또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토론법 같은 것들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토론법의 장점

토론법은 그러면 어떤 장점이 있습니까? 다시 한번 정리해볼게요. 그렇죠. 토론의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심화하고 보충하고 확장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학습자들의 흥미 유발, 동기 유발 이런 것에 좋다고 했죠. 토론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 얘기를 하면서 자신들의 어떤 가치나 태도 변화나 이런 것들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토론법도 사용을 하실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어떤 점일까요? 여러분이 아마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 토론을 하다 보면 목소리 크고 일부 토론을 장악하는 친구가 있으면 몇몇 친구들은 말을 안 하고 그냥 가만히 있기도 하죠. 그래서 소수 학습자들이 토론을 장악하지 않도록 여러분이 룰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처음에 한 번 이상은 다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 발언권을 가진다든지 이런 식의 토론만의 독점하지 않도록 이런 룰을 만들어서 토론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론을 하다 보면 수업 시간이 생각 이외로 길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조절 이런 것들도 교수자들은 꼼꼼하게 확인을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토론법 종류

토론법에는 아주 많은 방법들이 있어요.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학교 다닐 때 학급 회의 같은 거 해보셨죠? 거기에서처럼 어떤 의제를 두고 결론을 서로 얘기를 나누고 해서 결론을 도출하는 것, 이런 것을 우리는 엄격하게는 토의라고 얘기를 하죠. 그다음에 원탁토론은 원으로 둘러앉았다는 얘기는 누가 제일 여기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가가 아니고,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이런 원탁토의도 있고요. 공개토론 같은 경우에는 여러분이 TV 같은 데에서 많이 봤을 겁니다. 두세 명의 전문가가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질의응답을 받고 이런 식의 공개 토론도 하고요. 배심토론은 배심이라는 것은 우리가 법원, 어떤 판결을 내리는 법정의 장면을 많이 떠올리시면 됩니다. 그래서 찬반이 있는 것을 가지고 찬성 의견, 반대의견 또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하는 이런 토론은 배심 토론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버즈토론은, 여러분 버즈(buzz)는 꿀벌들이 “윙”하는 소리예요. “버즈.즈 (buzz.zz)” 하는. 이거는 뭐냐 하면 그냥 앞뒤로 앉아 있는 학습자들끼리 편하게 “이거에 대해서 여러분 주변 친구들하고 간단히 얘기해보세요. ” 할 때 그냥 격식 없이 편하게 얘기해볼 수 있는 이런 토론을 버즈 토론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학회 같은 것에서 어떤 주제를 잡아놓고 전문가들이 발표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질문이 있으면 프런트에 있는 관중들의 질문을 받고 이런 것들을 우리가 세미나라고 하죠. 다 토론의 유형입니다.